2010년 1월 29일 금요일

SNS에서 계속 실패한 Daum, '요즘'의 가능성은?

블로그 이사 관계로 이 글은 아래 주소로 옮겼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http://itagora.tistory.com/281

 

댓글 25개:

  1. 좋은 분석글 잘 읽었습니다. ^^ 저도 써 봤는데, 일단은 큰 메리트는 못 느끼겠습니다, 유입채널 전략을 잘 짠다면 괜찮은 성과는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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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거 저도 써봤는데 포지션이 좀 어정쩡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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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다음 요즘...트윗터만 써본 사람으로서..머가 먼지... 쉽게 다가가기 힘들었네요.



    (영어 오타 choosen => ch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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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다음에서 사용한 모든 것을 몰아주는 것 괜찮은 생각이네요.

    단, 글 비공개 기능도 제공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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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3번 전략으로 가려면 '요즘'이 좀 더 전세대를 아우르는 서비스 느낌이어야 할 텐데, 사실 디자인 등을 보면 그러기에는 타겟팅된 특정 연령층만 노린 느낌이 드네요. 흠.. 올드유저는 일단 구 서비스에 맡기고.. 라이프체인저로 끌어드린 대학생, 키즈짱으로 유입한 초딩.. 들을 주 타겟으로 잡고 가려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그런데 초딩, 대딩도 한 대 어우르긴 애매한 대상이긴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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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처음 소문도 안 좋았고, 또 그렇고 그런 아류겠지 하는 생각에 아직 써보지 않았네요. 한번 가서 구경이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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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trackback from: 지하생활자의 생각
    SNS에서 계속 실패한 Daum, '요즘'의 가능성은? 요즘은 청소년 유저 타겟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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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다음 안이나 밖이나 당연히 3번을 생각하고 있겠죠. 하지만 그게 어디 쉽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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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trackback from: 홍대클럽에서 짱먹었어요.
    홍대클럽 Hole에서 짱먹었습니다. boombeem.com에서 자주가시는 단골집을 등록하시면 바로 짱먹습니다. 우리동네 단골집도 서포트하고 친구들에게도 알리세요. 재미있는 SNS boombeem.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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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trackback from: SNS? 그게 싸이월드랑 뭐가 다릅니까?
    트위터나 페이스북이나 미쿡에서 한끝발 날리고 있는 소위 SNS라고 하는 서비스들도 평볌한 시민 사용자가 보기엔 결국은 댓글이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본문이 "나" 즉 myself 이고 나머지는 댓글인 거죠. 머 실시간입네 단문서비스입네 소셜프레임워크네 해도 결국에 소시민 사용자의 눈에는 인터넷 댓글입니다. 물론 댓글은 전화와 비교한다면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남아있는다는 것, 여러사람이 같이 본다는 거죠. 그런관점에서 SNS가 무슨 새로운 것처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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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저기요 뭘 모르는거 같아서



    한 마디 휙;'





    네이버 미투데이 포기한지 좀 됩니다. 수익구조가 불분명해서...



    미투데이도 그렇지 그거, 드윗 그대로 카피해서 하는게 무슨



    대단한 서비스라고..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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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아울러 말씀드리지만,

    한국에서 sns는 사실 그닥 빛을 못 발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카카오나.. 다른 몇몇 애들이 선방하는듯 하지만

    전체적으론 그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방식에 적응을 못하는게 현실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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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박스타 - 2010/01/29 20:53
    3번까지 가지 않는다면 이미 많이 늦은.. 유입채널을 넓혀도 미투데이조차 못 따라잡을 듯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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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띠용 - 2010/01/29 21:18
    사이트 디자인은 10대 후반 공략용이라고 하더라구요^^ Daum에 연예 관련 카페가 많아서.. 일단 그들을 잡으려고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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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디스맨 - 2010/01/30 00:13
    트위터에서 용어만 바꾼 곳도 꽤 되는데 그래도 익숙하지 않으니 어렵죠? (영어 오타 제보 감사^^;; 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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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nkokon - 2010/01/30 09:41
    비공개 기능.. 그러게요..ㅎ 일단 모든걸 몰아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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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리얼임씨 - 2010/01/30 15:50
    동감합니다. 트위터가 "미국 10대 후반"을 노리고 오픈했다면 지금의 트위터가 아니었을텐데 말이죠. 사이트 디자인이나 기능들이 너무 니치하게 잡은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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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부스카 - 2010/02/01 10:06
    그냥 '요즘' 자체만 놓고 보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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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yourmay - 2010/02/01 13:02
    다음 밖에서도 3번을 바라보는 사람은 별로 없을꺼에요. 유저들은 그냥 자기가 쓰기 좋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그리고 다음 내부에서는, 일부 실무자는 2번과 3번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Daum의 조직간 장벽이 은근히 크고 윗선에서 어느정도 논의가 진행되어야 할텐데 그러기엔 시간이 또 훌쩍 지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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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지나다가 - 2010/02/01 21:50
    댓글 달까 말까 하다가 팩트는 바로잡아야 할 것 같아서^^;



    네이버가 미투데이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는 기사 때문에 "네이버가 미투데이를 내쳤다"는 소문이 돌았고 그걸 믿으시나보네요. 네이버는 올해 모바일 사업에 상당히 매진하고 있습니다. 미투데이도 전진포진시키면서 다른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동을 꾀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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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지나다가 - 2010/02/01 21:52
    본문과 다른 얘기를 하시니 저도 다른 얘기의 댓글을 달을께요.



    한국은 아이러브스쿨로 시작, 싸이월드를 기점으로 전세계에 SNS의 가능성을 널리 알린 나라입니다. 미국의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 중국의 QQ닷컴 등에서 "싸이월드를 많이 참조했다"고 밝혔었죠.



    요새 최신 트렌드의 SNS에 맛을 들인 일부 사용자/업계 종사자가 "싸이월드가 SNS냐" 이런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다는 것도 보이는데.. 헛웃음만 납니다. 분명 싸이월드가 성장동력을 많이 잃었고 힘이 빠진 건 사실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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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잘 읽었어요.

    트위터하다가 잠시 요즘을 해 봤는데...^^

    나름 깔끔하고 편리하더군요. 다음이 어떻게 키워나갈지 기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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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10대 초반의... SNS 니치 시장을 노리나봐요.

    저도 잠깐 써봤는데 그닥 메리트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이미 트위터에 세뇌를 당한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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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trackback from: Life On Daum! Very Good Idea... `디지털 지하철 시대` 연다
    나에게 Daum은 각별하다. 처음 이메일 계정을 만들었고, 지금은 일을 통해 아는 분들도 많은 따뜻한 회사이다. 오늘 기사에 good idea를 실행한 내용이 나왔는데, Life On Daum이라는 새로은 캐치프레이즈를 잘 해석하고 적용한 것 같다. 함 보러가야겠다...!! 다음 `디지털 지하철 시대` 연다 지하철 1~4호선 역내에 영상시스템 설치 46인치 터치스크린에 지도, 뉴스, 관광 등 제공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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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트위터도 요즘 들어관심을 갖고 있는 1인으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한메일 서비스를 시작할 때 부터 다음을 바라본 1인으로 최근 몇년간의 행보는 아쉬움이 많지요. 개인적으로 마이크로블로그는결국 2인자는 존재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sns를 이용하여 기존서비스 혹은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서비스를 기획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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